안성시불교사암연합회 나소향 밥상 전달

2017.09.14 14:08

외롭게 사는 노인대상 따뜻한 음식 대접

 안성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해월 큰스님, 쌍미륵사 주지)가 주최한 나눔의 밥상이 지난 12일 본가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안성시불교사암연합회 복지부장인 선덕법사(용화정사 주지)가 폭염의 계절 무더위로 지친 독거노인들에게 여름 보양식인 닭과 안성쌀로 지은 밥상을 푸짐하게 나눠주며 항상 건강 할 것을 축원했다.

 따뜻한 밥상을 받기 위해 이날 3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나눔의 밥상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부인인 김화자씨가 불교 봉사단과 함께 노인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밥상을 정성을 다해 나눠주는 등 봉사를 위해 열심히 헌신했다.

 안성시불교사암연합회는 매월 외롭게 식사를 할 어르신들을 초청해 나눔과 소통을 통해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선덕법사는 10년여 전부터 어려운 이웃과 홀로 힘들게 사는 독거노인을 초청해 경로 큰 잔치를 여는 등 참선행을 실시해 노인들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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