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과수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김종학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7일 실시된 선거에서 총 선거인 790명 중 723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개표결과 김종학 후보가 차점자 보다 63표를 앞서 당선고지에 올랐다.
이번 선거에는 김종학 당선자와 이익상, 오형택 씨가 출마해 3파전을 벌여왔다.
김 당선자는 배자조금 위원장(현), 배수출연대공동대표(현), 한국과수농협연합회 감사(현), 한국배연합회 이사(현), 배수출협의회 이사(현), 경기농협 수출협의회 회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