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모든 학교에 심장자동충격기를 보급한다

2018.07.09 14:21

혁신교육지구시즌 사업 일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 가능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심장 기능이 정지되는 위기상황 발생 시 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주는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초·중·고·특수학교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에 모두 36개교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7월까지 58개교 모두 보급이 완료된다.

 최기옥 교육장은 "안성시 관내 모든 학교에 심장자동충격기를 보급하고, 이를 활용해 응급상황 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안성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시와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는 혁신교육지구시즌Ⅱ 사업을 통해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생존수영을 지원하여, 위기상황 체험중심의 생명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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