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상수도급수 공사예정
마을 1천5백만 원 납부해야
지하수에서 자연 방사성물질인 우라늄과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논란이 일었던 서운면 신흥마을의 광역상수도 배수관로 공사를 지난 해 추경예산에 16억 원을 확보해 그 해 11월에 완료되었으며 지난 해 여름에 발생한 폐암환자 또한 사실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안성시는 밝혔다.
안성시는 이에 따라 “현재 급수관로가 마을 내 골목 골목까지 매설되어 있어 급수공사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태로 기존 간이상수도 계량기 및 계량기 보호통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지방상수도 배수관에서 가정 급수관 32만 원만 세대별로 부담하면 된다” 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말하는 상수관 설치비 70% 보조내용은 겅기도 사업비 부담비율 도비(70%), 시비(30%)를 마을에서 오해하고 있는 사항으로 마을에서 총 바부담액인 1천5백36만 원을 납부하는 즉시 급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