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파출소 개소식

2010.01.20 17:23

농촌지역 치안력강화 큰 몫 기대

 안성경찰서 (서장 김학문)는 7일 오전 양성면 동항리 소재 양성파출소 주차장에서 김용환 시의원, 김종수 양성면장, 자율방범대연합대 조대근 회장, 어머니방범대연합대 변출길 대장, 각급유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양성파출소는 지난 해 9월 1일 부터 지금까지 원곡파출소 소속 민원 담당관 1명이 근무하는 치안센터로 운영되어 왔으나 농촌지역 치안력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파출소 개소 염원에 힘입어 치안센터를 파출소로 전환해 운영하게 되었다.

 소장에는 방승남 경위(민원담당관)이 3개조로 팀별 3명씩 근무를 통해 양성면 주민 5천400여 명의 지역치안을 책임지게 된다.

 김학문 서장은 개소식에서 “양성파출소 개소를 계기로 민·경 협력 치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파출소의 주인은 지역주민 이라는 인식을 갖고 애정과 관심으로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을 확보해 주민과 함계하는 풀뿌리 치안을 정착시켜 나가겠다” 약속하고 이번 파출소 개소를 도와 준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 편 파출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보내준 쌀20Kg 80포, 라면 10박스 등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관리자 web@mymedia.com
Copyright @2009 minan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사업자번호:경기도 다00040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 82(창전동 123-1)/ Tel:031-674-7712, Fax:031-674-7713 / 대표자 정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