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이재열)는 1월 14일 오전 10시 50분 양성면 산하리의 가구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안성소방서는 소방차량 23대와 인원 49명이 긴급 출동해 약 20여 분만에 화재진압에 성공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사무동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 132㎤으로 공장 바로 뒷편에 위험물 제조공장이 위치하고 있어 소방대원들의 발빠른 화재 진압이 없었다면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공장 건물은 출동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압으로 사무동만 소실됐을 뿐 별다른 인명피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