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관내 서운, 죽산, 삼죽, 고삼 농협조합장 선거가 8일 개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개표결과 서운농협 조합장 선거에 고현수 전 농협이사와 홍충표 전 농협직원이 출사표를 던지고 득표에 들어갔는데 개표에서 총 조합원 1천153명 중 929명이 투표에 참가했는데 이중 고현수 662표를 획득했으며 홍충표 264표를 얻는데 그쳐 고 후보가 큰 표차로 당선됐다.
죽산농협조합장 선거에 윤택구 전 농협이사, 권영섭 전 하장이장, 이정복 전 농협전무, 이윤일 전 농협감사, 우순기 전 이사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득표 활동에 나섰는데 개표결과 총 조합원 1천678명 중 1천 448명이 투표에 참여 했는데 윤택구 510표, 이윤일 492표, 이정복 160표, 권영섭20표, 우순기 261표를 각각 얻어 윤택구 후보가 당선됐다.
삼죽농협조합장 선거에는 정인환 현 조합장과 김영배 전 농업경영인연합회 삼죽면 회장이 출마를 했다.
선거에 총 조합원 1천169명 중 1천 50명이 투표에 참가했는데 기표결과 김영배 751표, 정인환259표를 얻어 김 후보가 당선됐다.
고삼 농협조합장 선거 개표 결과 조현선 594표, 오세만 313표를 얻어 조현선 현 조합장이 3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