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양기리 소재 봉기 경로당(회장 엄추월·여 81세) 이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마을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해 칭송을 받고 있다.
화재의 경로당은 봉가 경로당으로 봉가 경로당은 지난 20일 공도읍과 마을원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안성고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엄추월 노인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마을 학생들이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않고 전념하는 모습이 기특해 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학생의 본분을 잊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사회가 곡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 ” 고 딩부했다.
이렇게 선행을 하는 엄 회장은 회장은 홀로 살면서 평소 근검절약 하며 모은 돈으로 관내 독거노인은 물론 장애인 가정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충북 음성 꽃동네에 쌀과 후원금을 지원 하는 등 끊이지 않는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