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자연과 어우러지고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세계적인 예술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푸른안성마춤21실천협의회 2010년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0일 안성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장권한대행부시장 양진철 공동의장 및 여러기관장, 그린스타트 참여회원과 분과위원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식전 공연으로 ‘태평가’ 합창이 끝난 후 위원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속에 전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인승과 사업실적보고 감사보고를 하였고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의 안건이 순조롭게 처리됐다.

  푸른안성마춤21실천협의회는 올해 특색 사업으로 △기후변화지킴이 양성과 정과 나눔의 녹색장터, 벽화도자타일, 자전거타기 양성반 등 연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성그린시티 만들기의 본격적인 활동과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성을 친환경적인 환경예술문화 도시로 설정하고 ‘시민과 예술 ’ ‘인간과 자연’ 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공간을 확충해 자연경관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순환하는 친환경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양진철 시장권한대행은 “안성시 그린환경을 위해 환경지킴이 역활을 톡톡히 해온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면서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녹색성장으로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탄소줄이기 운동에 적극 앞장 서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