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금융위기 지역경제 침체속 비약적 성장

2010.02.09 14:34

안성새마을금고 공도지점 개점으로 4백억 곧 달성

 올해 진사지점 개설추진

 바른경영 지역밀착은행으로 안성시민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성새마을금고(이사장 송홍근)제32차 정기총회가 27일 오전 11시부터 안성시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는 공도지점 개점과 함께 자산 300억을 돌파 해 400억원을 목전에 들 정도로 비약적으로 발전한 때문인지 행사장안은 시종할기가 넘치는 분위가 속에서 진행됐다.

 송홍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다같이 잘 살아보자는 염원하에 안성새마을금고가 창립된지 32주년이 되는 날로서  그 동안의 보람과 성취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진과 도약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날이다” 라면서 “돌이켜 보면 1978년 10월 27일 창립한 우리금고가 이제 명실상부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서 청년기로 성장했다” 고 강조했다.

 송 이사장은 어어 “지난해 세계적 금융위기와 경제침체라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공도읍에 공도지점을 설치해 지난 연말 자산 63억6천3백만원의 실적을 올렸고 본점도 전년도 대비 78억2천2백만원이 증가한 3백백10억으로 본지점 합산 총 자산이 3백72억원을 순자산에 3백37만9천2백만원 달성해 자산 200억 미만 금고에서 300억이 훨씬 넘는 금고로 성장했다” 라면서 “이렇게 금고가 지난 해 어려운 금융위기 려건속에서도 크나큰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그리고 이용 해준 회원여러분들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송 이사장은 끝으로 “지금 이 자리가 우리금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리가 추진하고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중지를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올해들어 유가 고공행진 곡물가와 철강재가격 폭등, 소비자물가 상승등으로 거센 파도가 위압스런 존재로 다가오고 있다” 고 지적하고 “우리 역량을 합치고 함께 뭉쳐서 우리를 가로막는 무거운 벽을 오히려 기회의 벽, 희망의 벽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 을 주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안성시새마을금고는 올안에 공도읍진사리 아파트촌에 진사점을 설치해 자산 5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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