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서인로타리에서 안성농협간 도로 및 노상주차장 정비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구 터미널 뒤편 도로 및 노상주차장 정비 공사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장 상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들 구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노점상 및 불법구조물 자진철거를 상인회 및 시민에게 협조 요청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 구간의 노점상 및 도로 적치물에 대해 자진 철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 및 고객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청 지역경제팀은 상인회와 건설과 교통정책과 건축과 안성경찰서 등과 공조해 신속하고 원만한 정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