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에 평소 괸심이 있는 동심회(회장 박흥수)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31일  안성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 해 달라며 성품과 후원금을 기탁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동심회 회원들의 뜻을 담아 어르신 노을 요양원과 샤론의 집에 각 후원금 50만원과 떡 한 말씩(14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동심회 박흥수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9명은 수혜시설을 방문해 우리 고유멸절인 설 날을 맞아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동심회는 안성출신 정년퇴임 공무원들로 현재 타지에 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 하는 고향사랑의 전조사 역활을 착실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