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회장 송근홍)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 기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선도 노인회로 명성과 역할을 하고 있는 안성지회가 전국 최초로 100세 이상 노인 35명에게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근홍 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은 국난극복의 애국정신과 누대로 가난한 나라를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만든 훌륭한 덕목을 가진 분들이다”극찬한 뒤 “또 100세 시대를 열어 우리나라가 건강한 나라임을 몸소 보여 주셨다”라고 격려했다.
안성시에는 올 1월 1일 현재 100세 이상 어르신은 △공도 5명 △보개 2명 △금광 2명 △서운 2명 △대덕 4명 △양성 2명 △원곡 3명 △일죽 5명 △죽산 2명 △삼죽 1명 △안성1동 2명 △안성2동 2명 △안성3동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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