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민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과 평화의 빛을 밝히고 있는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부(지부장 박근미) 2025년 워크숍이 16일 ‘놀멍쉬멍’ 이색 주제로 제주도에서 열렸다.
워크숍에는 박근미 지부장과 고문, 간부 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근미 회장은 “최근 어려운 정치, 경제 상황에서 우리 연맹의 목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해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 구현, 그리고 가정의 화목과 세대간 공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해오면서 지난 7월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맹 5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본인이 우수회원 공로패를 받았다”소개한 뒤 “이 모든 것은 회원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이어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운동이 필요하며,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더욱 절실하고 중요하다”언급한 뒤 “희망안성, 더 나아가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자”역설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박근미 회장은 끝으로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변화의 시대를 맞아 연맹의 설립목적에 부합된 여성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정치 참여 확대 및 차세대 지도자 양성 등 연맹의 3대 활동의 추진 평가와 앞으로 추진할 발전 사업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망했다.
회원들은 올 1월 20일 공도읍 소재 서안성 아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총회에서 결의한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 전개 △양성평등 사업의 일환인 여성의 역사 바로보기 △사랑의 봉사 기금만들기 △호국보훈의 달 태극기 달기 △향토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지역과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활발한 운영을 제안했다.
박근미 회장은 ‘행동하는 클린파워 아름다운 세상 만듭시다’는 평소의 소신으로 안성지부를 전국 최고의 지부로 만드는데 더 한층 분발할 계획이다.
또한 박근미 지부 회장은 제주도의 깨끗한 환경과 잘 짜여진 도로를 보며 안성도 수도권 도시, 친환경 도시로서의 면모 일신을 강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개발에도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월 20일 안성유권자연맹은 IW평택지부와 평화 실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 양 단체간 맞손을 잡았다.
이날 박근미 회장은 “함께라는 말은 곧 행복을 의미한다”며 “혼자서 노력하는 것보다 함께 힘을 모을 때 더 큰 활력과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일들을 만들어가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서 지역사회는 물론 세상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 임원들은 △지부장 박근미 △수석부회장 정토근 △부회장 김양순 △자문위원 유재용 신종호 △발전위원 김진원 △감사 강유나 △사무국장 박미옥 △지역통합위 이미화 △시니어조직위 조은재 △복지분과위 이규숙 △봉사활동 조직위 이춘선 △청년분과위 이현영 △역량강화위 김영미 △사회복지위 김봉만 △장애복지위 정완근과 고문단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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