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국)가 제17대 안성문화원 원장선거 입후보자를 등록·모집하고 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 원장선거는 16대 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안성문화원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원장선거 입후보 자격은 회원 자격 취득 후 5년이 경과된 정회원으로 이번 17대 원장선거에는 2020년 10월 1일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한 회원 중 현재까지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정회원만이 입후보 등록할 수 있다.
입후보 등록기간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등록 희망자는 ‘안성문화원 원장 선거관리규정’과 공고문에 명시된 △원장선거 입후보자 등록 신청서 △원장선거 입후보자 추천서 △원장선거 입후보자 이력서 △원장선거 입후보자 선거공약집 △원장선거 입후보자 소견서 △지정된 규격의 사진파일 △정보공개 및 활용 동의서 △제출서류 및 공탁금 미반환 동의서 △공탁금 납부증명서 등을 작성, 공고된 방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입후보자 등록 관련 세부사항은 안성문화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서류 작성 및 제출 방식 등의 문의는 안성문화원 사무국(673-2625)으로 하면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엄격한 심사 및 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종국 선거관리위원장은 “안성문화를 이끌어갈 제17대 안성문화원 원장선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거일은 오는 12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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