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0여 곳의 지자체에서 국가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과천경마장 유치전에 나서고 있는데 안성 정치권은 무응답 하고 있다”면서, “안성의 미래가 걸린 사안임을 중시하고 이번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현 정부의 과천 경마장 이전 발표에 맞춰 안성 유치전에 공동 대응 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김진원 국민의힘 안성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3시 공도읍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사재경 경마장유치주민특별위원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지역의 특장점을 내걸고 무엇 때문에 사활을 걸고 과천 경마장을 유치 하려고 하는가?”반문하고 “어떻게 하면 안성 발전의 기폭제가 되는지 이제 모두가 깊게 생각과 행동을 보일 것”을 촉구했다.
사재경 유치위원장은 “과천경마장은 연간 2조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와 550억 원 이상의 세수 확보와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는 물론 안성시민의 숙원인 평택·부발간 철도, 잠실-청주공항 간 급행열차 유치의 인프라 확충 등 경마장 유치는 안성이 발전의 대전환을 이룰 중대한 사안임이 분명하다”라면서 “철도를 유치하겠다고 할 것이 아니라 경마장을 유치하면 경제성 등 문제로 지연되고 있는 철도 예타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며 “우리 안성은 4개의 고속도로, 3개의 국도까지 갖추고 있어 경마장 유치에 나선 다른 지자체보다 접근성이 월등하고, 더욱이 산지 등 개발 가용지를 충분히 보유한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소개한 뒤 “안성 경마장유치시민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1차 회의 후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에게 유치의향서를 한국마사회, 경기도지사 등에게 보내줄 것을 요청했지만, 1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 무응답”이라고 주장했다.
김진원 예비후보는 “우리 안성은 고삼면 765변전소의 평택·삼성반도체로 전기 인입, 용인SK반도체단지 폐수 고삼저수지 방류, 평택유천취수장 문제로 평택시로부터 55년간 규제 피해 등 수 십 년간 희생만 당했다”지적하고 “경마장 유치야말로 안성의 미래를 바꿀 대단위 사업으로 경마장 유치 운동에 범시민적 참여와 정치권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공동 노력을 특별히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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