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 ‘개정 일반산업단지 준공’인가

2010.03.22 10:04

12개 업체 입주가동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미양면 개정리 일원에 209,377.1㎡ 규모로 조성된 개정일반산업단지가 올 2월25일 준공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개정공단은 2008년 6월 착공해 지난해 11월16일 공사가 끝났으며 승인권자인 경기도로부터 준공인가 승인됨에 따라 분양받은 입주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건축사업에 착수하는 등 활개를 뛸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일반산업단지는 2008년도에 분양 완료되어 12개 업체가 입주하게 되는데 현재 1개 업체가 건축공사에 착수했으며 올내에 대부분의 입주기업들이 건축에 착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빠르면 2011년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미양면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저촉 등 규제로 인해 개발이 불가능해 그동안 전형적인 농촌지역에 머물러 왔으나 개정공단이 조성됨으로써 지역 산업발전의 기틀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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