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에 훈훈한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향토인재 육성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원곡면 성은리에 위치한 대정 테크윈(대표이사 이계왕)이 지난 16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500만원을 안성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휴대폰, 카메라, 모들, 반도체 모들 등 회로기 전문 생산업체인 대정테크윈은 사회봉사와 기부문화 확립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올 2월 현재 2억1천646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5월 중 약 2억2천548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