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안성장학 새마을금고 도약원년으로 삼겠다’

2010.03.22 13:46

지난한해 자산·이익목표 모두초과 달성 쾌거 이루어

 지역경제활성화와 가계증진 그리고 향토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앞서가는 안성장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하일) 제31차 정기총회가 20일 오전 죽산면 복지회관에서 많은 대의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려운 금융 여건속에서도 자산 및 이익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한 뜻깊은 총회로 모두가 기뻐하는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하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지난 2009년에는 사회적으로 신종플루로 인한 혼란이 가중되었고 정치적으로도 세종시 문제 등으로 많은 국민적 갈등을 겪었고 경제적으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뚫고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올라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슬회하고 “올해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금융환경도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진단했다.

 정 이사장은 “이렇게 세계 경제의 흐름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이때 우리금고 회원들도 이에 발맞춰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이에 대응하고 앞서나가야 할 것이다”주문하고 “21세기 경쟁력은 지식이라고 했듯이 어느 분야든 전문성이 결여된 조직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고 우리 금고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기하고 회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이사장은 끝으로 “지난 한해 우리 금고는 자산목표와 이익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이로 인해 2010년을 우리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새로운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업무를 하고자 한다”라면서 “올 한해도 모든 임직원이 더욱 정진해 자랑스런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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