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도 이젠 ‘스마트 VJ’가 될 수 있어야 농장을 스스로 적극 홍보할 수 있다. 최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소셜,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체계적인 농업인 정보활동 능력교육을 통한 대응능력 배양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지난 2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초급 과정을 시작으로 컴퓨터 기초 및 활용, 프리젠테이션 기법,엑셀, 교육을 각각 3주, 포토샵·UCC과정 각기 2주 과정으로 총 13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과정별 3주 과정으로 실시되고 있는 데 교육은 기초부터 사진편집 및 영상제작 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운영으로 매년 200여명의 수료생을 양성하고 있다.
오늘날 농업의 성패는 농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보강해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