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8일 오전 안성시와 이마트 안성점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황은성 시장과 김선영 이마트 안성지점장,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마트 주부봉사단 조수연 대표를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MOU를 체결했다.
이마트 안성점은 2011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제5기 기업봉사단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층 더 성숙한 활동을 위해 안성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주부봉사단을 모집, 이날 발대식을 함께 가졌다.
김선영 지점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힘을 보태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며 높은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신수철 소장은 “2011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제5기 기업봉사단으로 적극적인 나누활동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합쳐 함께 희망을 전달하자”며 그동안 선행에 감사를 표명했다.
한편 이마트 안성점은 황은성 시장에게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추천으로 동부무한돌봄 네트워크 대상어린이 10명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