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서장 김용수)이창주 경관 등 112타격대 10명은 지난 6일 오전 죽산면에 있는 파라밀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일일이 달아준 뒤 노래 불러 드리기, 민속장 행사장내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친 가족처럼 1대 1 도우미 역할도 했다.
112 타격대원인 마혁진 이경은 “처음에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병원이라 해서 선입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했으나 제 이야기를 듣고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인솔자 이창주 경관은 “앞으로도 `112 타격대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