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환경 정비사업

2010.03.23 17:35

안성시 도내 2위 평가

 인센티브 사업비 7원 지원 받아

  안성시가 농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편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내 2위에 선정되었다.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은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 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기반을 정비·확충해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생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예산집행·사업추진 역량·사업성과 등 주요 6개 분야의 평가결과 안성시는 2009년 1위에 이러 올해도 2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2위로 선정됨에 따라 인텐티브 사업비 7억 1천 4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면단위 개발계획의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면 지역에 지원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면당 3년에 결쳐 30억원 이내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서운, 일죽, 삼죽 3개면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엔 금광, 미양, 고삼 3개면을 그리고 내년도에는 원곡, 죽산, 2개면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의 생활여건 개선과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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