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운면 기업인 협의회 참여 기업인 광동산업 우진정밀, 유일유기질 비료 등 세 곳의 대표는 내고장 안성쌀 팔아주기 운동으로 구매한 쌀 65포(싯가 200여만원 상당)을 지난 16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서운면 사무소에 기탁했다.
서운면 기업인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메세나 운동으로 저소득 계층 자녀 무료악기 기증 및 레슨을 지원 해오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쌀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면내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고 있다.
이경열 서운면장은 “우리 고장의 특산물인 안성쌀의 소비 촉진은 물론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는 1석 2조의 뜻 깊은 기회를 갖게 되어 서운면 기업인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주변에 힘들고 외로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