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안정성관리 최선

2012.08.01 14:30

안성품관원 일죽농협간 업무협력 협약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안성사무소(소장 김남용·이하 안성품관원)는 안성의 대파 주산지인 일죽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죽농협(조합장 손성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품관원과 일죽농협은 대파 재배 농업인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지도 및 농업인 교육에 적극 협력하고 안전성 조사수량을 최대한 배정하는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안성에서 재배되는 대파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임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국가잔류 농약성분 결과 대파가 20대 부적합 품목에 포함되어 일죽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대파에 대한 농약안전성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협약으로 안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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