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해 주말 버스학교 운영 협약을 한 유길살 교육장과 이정옥 회장,
그리고 자문위원장인 이봉재 전 교장, 편종국 위원(아시아일보 국장)〉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신바람 뛰뛰빵빵 주말 버스학교가 오는 4월 26일부터 연중 운영하게 됐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안성교육청 교육장실에서 유길상 교육장과 이정옥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장이 ‘주말 버스학교 운영 협약서’를 정식 체결했다.
‘주말 버스학교’는 안성 관내 초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및 맞벌이 자녀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말버스학교는 안성교육청이 에산을 지원하고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안성시지회가 물적, 인적, 시설,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오는 4월 24일을 시작으로 5월 16일, 6월 12~13일, 9월 11일, 10월 9일 등 연중 6회에 걸쳐 실시되는 주말 버스학교는 고품격의 프로그램으로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다.
안성교육청과 안성시지회는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안성시지회는 지난해 2월 2일 사회발전과 봉사의 큰 지도자인 이정옥씨가 지회장에 임명된 후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단체로 힘차게 출발했다.
안성시지회는 다문화가정 1대1멘토 교육의 지속적인 연계사업은 물론 독서인증지도사 양상 교육 및 독후감 쓰기 운동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