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의용소방대

2012.09.24 11:08

태풍 피해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원곡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성환)는 지난 7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원곡면 반제리 응봉 과수농가에서 낙과된 배를 수집, 선별하는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환 의용소방대장은 테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언제든 피해 농가에 일손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곡면 김규연 면장은 이 자리에서 태풍 피해 후 현지를 찾아 가보니 피해를 입지 않은 농가가 없었다며 안타까운 어조로 실상을 설명하고 낙과로 시름에 잠겨있는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web@mymedia.com
Copyright @2009 minan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사업자번호:경기도 다00040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 82(창전동 123-1)/ Tel:031-674-7712, Fax:031-674-7713 / 대표자 정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