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12일 경찰서 현관 로비에 876일째라고 안성맞춤 청렴시계가 가리키고 있다.
지난 2010년 4월 21일 음주운전사고가 발생된 이후 전 직원들이 자정운동을 전개한 결과 2011년 무사고를 이룬데 이어 2012년 9월 현재까지 의무위반 행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준철 서장은 이 바람직한 기품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오승훈 경발위원장, 김진한 청렴동아리 회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시계부착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준철 서장은 “876일 동안 단 한건의 의무위반 행위 없이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