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의 선도 단체인 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회장 권오찬) 3월 정기월례회 및 단합대회가 17일 오전 11시 석남사 입구 마둔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경기도 협의회장을 비롯 10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오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위원들이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 배앙을 위해 각 방면에서 노력해 온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라면서 “통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지만 위원 여러분은 통일촉진운동을 주도하는 선도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통일역량 배양을 주도하는 실천자가 되고 밝고 활력있는 사회기풍의 진잔과 시민화합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경기협 회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 다양한 활동과 봉사로 민간통일 운동에 앞장서 온 위원여러분의 노고와 열의에 감사한다”서두를 꺼낸 후 “안성시협은 권오찬 회장과 위원들의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난해 경기도 1등을 하고 올해도 전국 우수협의회로 선정되어 곧 상을 받게됐다”며 극찬했다.
참석 위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더욱 돈독한 친선과 결속을 도모하면서 통일역량 배양에 더욱 집중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