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죽면 기업인 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2일 일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림기계 등 18개 업체대표와 이동재 시의회의장, 김종규 일죽면장, 황현구 일죽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죽면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들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맺도록 해 ‘기업하기 좋은 맞춤도시 안성건설’을 이루는 데 크게 주력하고 있다.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2일 구성해 지금까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간에 기술협력이나 상호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8월 회의에서도 올 상반기 활동실적에 따른 결산보고와 남은 하반기 활동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규 면장은 “먼저 기업인협의회에서 항상 일죽면에 대해 관심을 갖고 8.15체육대회와 청미음악회에 많은 지원을 해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1일 열리는 안성세계민속축전에 대해 자세히 홍보하고 기업인협의회에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