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안성세계민속축전 행사에 앞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하천 공원 등 시민편의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도심환경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GREEN-START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대했다.
GREEN-START 봉사활동이란 하천, 공원, 등산로 등 시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선정, 쓰레기 및 오물들을 정기적으로 청소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소방서는 특히 안성세계민속축전을 앞둔 지난 25일 아침 6시 30분부터 임정호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전 직원이 안성청과 청미천, 죽산면 및 공도읍내 공원 등 안성관내 주요 시민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안성천 둘레길에서 운동하던 김모씨(54·남)는 “이른 새벽부터 많은 소방관들이 모여 하천을 청소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라면서 “안성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환경을 깨끗이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