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의원들은 지난 27일 양성면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인 혜성원을 방문해 안성쌀 10kg 10포를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이어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31세대를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보여 주었다.

 안성시의회는 최근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시의회가 앞장서서 불우 시설을 방문한 것이며 이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동재 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 힘든 시기를 이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