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올해에도 교육부 사업인 ‘엄마품 돌봄’ 에 안성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모 신청해 28개 초등학교 43개반에 4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엄마품 돌봄교실 운영사업은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에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온종일 돌봄(오전 6시30분~오후8시), 저녁돌봄(방과 후 오후 7시), 오후 돌봄(방과후 오후 6시)교실을 각기 운영하고 있는데 운영에 필요한 특기적성프로그램, 강사비, 학습재료비, 급식, 간식비, 버스운영비 등을 지원하고있다.
운영학교에 대해서는 인건비 및 운영비로 1천 800만 원에서 5천만 원씩(교과부 50%, 안성시 25%, 도교육청 25%)지원받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정처럼 편안한 돌봄 프로그램과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교육서비스를 받는 날 까지 지속적인 돌봄 지원을 확대 추진하겠다” 며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과 안성의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투자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