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사태가 주는 교훈

2010.05.08 09:56

무료급식소 운영자 김석근

 5천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우리나라는 몽골리안이며 우랄알타이족이고 두뇌가 명석하여 기네스북 제 1위에 올라있던 국민인데 지금의 우리는 어떠한가? 국가관, 사상관이 뚜렷하지 않고 도덕 윤리 가치관도 흐트러진 지 이미 오래다.

 이스라엘의 선민사상, 중국의 중화사상, 일본은 국가관으로 뭉치는데 남북으로 갈라져 같은 겨레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호시탐탐 도발을 일으켜 우리 국민들을 위협, 협박하고 있는 북한을 휴전선 넘어 코앞에 두고 있는 비참한 우리의 현 실정은 어떠한가? 지난 1차·2차·3차 「서해교전」또 이번 「천안함 폭발침몰 사건」으로 미래가 창창한 꽃다운 젊은 우리의 아들들 46명이 그 거센 서해바다 백령도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차디찬 바닷물이 삼켜버리게 하여 그 들 부모님, 아내, 자녀, 형제, 친·인척들의 가슴을 애통함과 눈물과 슬픔으로 찢어 놓아 평생 대못을 박아놓고, 5천만 국민들을 분노로 탄식하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게 만든 비참한 이 사태에 아직까지도 정신을 못 차리는 모든 위정자들과 애국심이 퇴색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깊이 반성하고 민주국가,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의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선거철만 되면 달콤한 말로 선심정책을 늘어놓으며 표를 긁어모으려는 철새 정치인들은 물러가고, 진실한 마음으로 나라를 위하여 국민을 위하여 국제적인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또 헌신 할 수 있는 정치인들이 나와야 하겠고, 침체된 나라 경제 발전을 위하여 경제인들은 단결하여 금융위기를 돌파하고 경제 안보에 전념하야 한다. 또 육·해·공군의 간성들은 군 최고 지휘관을 필두로 더욱 강한 군대가 되어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킬 것을 바란다.

 법조계의 인사들도 토착비리가 주는 교훈을 명심하여 사회 오류를 척결하여 민주국가의 국민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평등한 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제 2세 꿈나무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교직자들은 흙탕물속의 일부 교직자들의 비리 행태를 보고 그 말로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직시하고 오로지 국가의 동량을 키우는 데만 노력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 개개인도 긴장을 풀지 말고 애국심으로 단합하여 나라의 위기를 대처해 나가는 각 부처에 큰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젊은 청소년들도 안일하고 나태한 생활을 하였다면 지금부터 훌훌 털어버리고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탐구하고 연구하여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두뇌재목이 되어 세계를 제패하여야 하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국민들이 자신의 위치를 잘 지키고 의식개혁을 하여 애국심을 더욱 두텁게 한다면 우리나라는 옛날의 명성을 되찾고 날로 번성하여 세계경제 10위권의 자리를 뛰어 넘어 경제 대국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또한 군사적으로도 강국이 된다면 「천안함 폭발 침몰사건」같은 비참하고 불행한 사태도 일어나지 않고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일본의 독도 망언도, 침략근성도 제압하여 그 못된 버릇을 던져 버리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천안함 46명의 숭고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들은 가슴 속 깊이 그들을 기억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슬픔에 동참하여 거룩한 희생에 머리 조아려 진실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태가 또 일어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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