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배정호)는 3일 지사회의실에서 가진 5월 월례회 석상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직원으로서의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며 모든 언행에 있어 직원들의 귀감이 됨은 물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Clean-KRC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청렴도 제고 및 공직자로서의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시공업체나 관련업체로부터 금품, 향응접대 등 일체의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부패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지도층 주도적 윗물맑기운동에 적극 참여, 반부패 청렴의식 확산 및 청렴도를 제고하고 임직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 청렴한 공직자로 책임 의식을 고취,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 청렴생활이행 서약 및 자정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공사 직원은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청탁을 하지 않으며 직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해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최고의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등 6개항을 채택해 김병선 차장이 전 직원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해 공직자로서의 책임 의식을 가지고 Clean-KRC 구현으로 깨끗하고 부패 없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갈 것을 굳게 결의했다.
한편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선거운동 관례·줄서기·혼란기를 틈탄 알선·청탁 등 도덕적 해이와 부조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공직자 기강확립에도 만전을 기해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 농업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모범공기업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