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오염 주범 폐건전지

2013.11.25 09:48

집중수거 캠페인 전개

 안성시는 11월 한달간 환경도 보존하고 유용한 금속 자원도 재활용하기 위한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 영한다. 이번 집중수거는 경기도와 도교육청, 한국전지재활용협회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안성시는 이 기간 6.8t을 목표량으로 잡고 집중수거에 나섰다. 특히 학교와 가정을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체, 군부대등을 중점 수거지역으로 정하고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의 빈 우편함을 활용하는 등 활발한 수거 캠페인을 전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의 경우 부피가 작아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토양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면서 “분리 배출시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고,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폐건전지 수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 폐건전지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아파트, 시청, 학교 등에 비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에 투입하면 되는데 폐건전지 집중수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 환경과(678-266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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