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자 헬기 이송구조

2015.03.20 14:22

안성소방서 ‘차량 3중 추돌사고현장 신속출동으로’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10일 오전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 송천사거리에서 차량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신고를 받고 안성소방서 119구조대원과 죽산 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화물차량 내에 한 사람이 고립되어 신음하고 있었고, 차량 내에서 흘러나온 경유로 차량과 도로에 뒤덮여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찌그러진 문을 열고, 양쪽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은 김 모 씨(남/37세)를 구조해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소방헬기를 이용해 수원아주대학교 병원에 이송 조치했다.

 안성소방서는 이날 사고로 중상자 1명, 경상자 2명을 구조하는데 성공한 후 전도된 화물차량에서 유출 된 경유 100리터를 안성소방서, 시청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현장에 유출된 기름 방재작업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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