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 제13기 안성시 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녹색농업대학은 안성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하여 2004년 그린투어리즘반을 시작으로 13년간 진행되어왔다.

 올해 총 69명이 입학하여 총 63명(귀농귀촌반 24, 유기농업반 17, 농식품산업반 22)이 영예로운 수료를 하게 되었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매주 1회씩 농업기술센터 및 현장교육 위주의 학사과정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수료식은 특강(소통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라)을 시작으로 수료식, 생활원예 체험교육, 농촌생활자원사업 역량강화 평가회와 같이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의장,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 조성숙 의원, 박혜영 생활개선회장, 이재천 녹색농업대학동문회 회장 및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졸업을 축하드리며, 졸업은 끝이 새로운 시작입니다. 여기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서 안성 농업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