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성 간부 공직자회(이하 ALT회)에서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각박해진 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회장을 맡고 있는 건축과 김지원 공동주택팀장은 “늘 시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직업이지만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시민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담겨 있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곳까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LT회는 안성시의 팀장 이상 여성 공무원 49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성금 기탁,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등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적립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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