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안신문 창간 30주년 메시지<

‘30년 언론 한 길 걸어온 민안신문, 정도로 더욱 빛나’
안성시장 김보라

 민안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안성시장 김보라 입니다.

 먼저 민안신문의 창간 30주년을 19만 안성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언론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언론 한길 30년을 묵묵히 걸어오신 정수인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결코 녹록치 않았을 지난 30년의 노고와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서는 중앙지 뿐 아니라, 지방지, 지역지, 인터넷 언론 등 다양한 채널이 필요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내 지역만의 소소한 소식들은 지구 반대편의 빅뉴스보다 그 가치가 점차 더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언론은 사실과는 다르거나 사회 구성원들에게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는 잘못된 뉴스를 생산, 유통시키며 시민 사회로부터 외면 받는 경우도 종종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의, 정론, 직필의 正道를 지켜가는 민안신문의 가치가 더 빛이 납니다. 결코 자극적이지 않은 집밥 같은 우리 동네 이야기와 시정 소식들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참 언론상 구현을 통한 사회 발전의 기여와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민안신문사의 한결 같은 노력은 우리 사회의 지역 언론이 나아가야 할 지표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할 것입니다.

 안성시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라는 시정운영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유, 공정, 공감, 공존, 공생의 5대 목표를 20개 분야, 64개 공약 사업을 통해 이루어가고자 합니다.

 시정의 출발과 마지막은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입니다. 그 소통의 한 가운데에서 지금처럼 언제나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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