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동 일원 경기도형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2027년부터 3년간 도비 포함 8억 투입, 골목공간 동행사업 등 추진

 안성시는 관내 구포동 일원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기반구축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참여 주체를 발굴하고, 주민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마당을 열고 마음을 잇는 구포재생’을 비전으로 제시해 경기도의 서면 심사, 현장 검토, 발표 심사 등 총 3단계의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도비를 포함해 약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원도심 내 노후 주거 밀집 지역인 구포동을 중심으로 지역 특유의 자원을 활용한 환경 정비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 지역 활동가가 스스로 공간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주민 주도형 공간 재생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세부적으로는 △마당, 열고 마음열기(골목공간 동행사업 등) △마당, 꺼내고 잇기(방치 공간 개선사업 등) △마당, 함께하기(지속가능 공론마당 등) 등이 포함됐다.

 시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단순한 하드웨어 정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재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공동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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