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

일시 중단, 농번기 강수 부족 따른 호수 수위 저하 원인

 안성시가 최근 농번기 용수 사용 증가와 지속적인 강수 부족으로 칠곡호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칠곡호수는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는 관광 활성화와 시민들의 여가·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돼 왔다.

 그러나 최근 계속된 가뭄과 농업용수 사용으로 호수의 수위가 크게 낮아지면서 이용객 안전 확보와 음악분수 시설물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음악분수 운영 중지 기간은 6월 11일부터 호수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회복될 때까지이며, 시는 수위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호수 수위가 회복되는 대로 즉시 운영 재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음악분수 운영 중지 기간 동안 관련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시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의 안성시 관광지원센터(67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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