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과 안성예술인협동조합 서로(이사장 고나현)가 안성 지역 사회 내 고령 재가 장애인의 문화 여가활동의 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6월 22일 오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고령 재가 장애인의 문화 예술 향유와 평생교육 참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방문형 평생프로그램 대상자 발굴 및 참여자 연계, 상호 사업 협력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안성예술인협동조합 서로는 고령 장애인을 위한 방문형 평생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파견 및 교육 제공, 평생교육 관련 콘텐츠 개발 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양기관 협약으로 평소 외출이 어려워 문화 교육 사각지대에 있던 중증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맞춤 평생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지리적, 신체적, 접근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성시 내에서 기존에 없던 통합과 문화 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선례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덕수 관장은 “지역 내 재가 장애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보편적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로의 고나현 이사장은 “예술인들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돌봄에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문화적 교감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면서 “안성시가 문화 예술의 선진적인 돌봄 모델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은 양기관의 맞춤형 돌봄사업에 대해 모두가 환영하며 “이 사업이 참여 장애인들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개발에 따른 성취감으로 삶의 여유와 활력이 되는 사업”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고령 재가 장애인 찾아가는 돌봄을 장애인 맞춤 사업으로 활착시키기 위해 양기관은 협약의 효력이 시작되는 이달부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별 담당자를 지정, 방문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에 착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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