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대상
의료 물품 구입비 최대 55만원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제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권 보장과 학부모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제1형 당뇨병 학생 의료 물품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1형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질환으로,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한다. 이에 따라 환자 가정은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 주입기 등 고가의 의료 물품 구매 부담을 겪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2026년 예산을 편성해 학생 맞춤형 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 중인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 학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비 급여 품목과 연계해 연속혈당측정기 센서·송신기, 인슐린 자동 주입기, 소모품 등 학부모 본인이 실제 부담한 의료 물품 구입 금액의 90% 범위에서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의 지출 내역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건강교육기획팀(☎031-249-0278)으로 등기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통합자료실-체육건강교육과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의료급여 100% 지원 대상자와 지자체(평택시 보건소 등) 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 가정통신문과 학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제1형 당뇨병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환아 가정의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내 투약 공간 마련과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추진해 촘촘한 학생 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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