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사무소 직원들 선행

화재피해 주민에 온정의 손길 전해

 고삼면사무소(면장 박두희)는 지난 7일 불의의 화재로 실외에 빠져 있는 주민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은 15년간 고삼면 쌍지리에 거주하다가 지난 2월 4일말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몸만 빠져나온 상황으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화재를 당한 주민은 “고삼면이 좋아 이주해 살고 있는데 이번 사고에 이렇게 동네 주민 뿐 아니라, 여러 기관단체에서 도와줘 고맙게 생각한다” 면서 “힘을 내어 평생 고삼면에서 살 것” 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두희 고삼면장은 “주택이 전소된 현장을 확인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위로금을 전달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밖에도 고삼면 뿐 아니라, 고삼면 농촌지도회에 위로금을 고삼농협에서 식료품을, 대한적십자사 안성시협의회에서 구호품을 지원하고, 안성무한돌봄센터에서 주택복구지원을 약속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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