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복지위원회(위원장 허필욱)가 지난 24일 사랑나눔 후원물품(쌀, 난방연료) 총 500만원 상당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1년간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헌금으로 마련된 귀중한 성품으로 전달되었으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에 성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신 담임목사는 “교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과 함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이웃을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용현 회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교회 담임목사님, 복지위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석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에 대한 어려움으로 3월 4일자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야간진료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던 야간진료가 일시 중단되고 주간진료(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만 운영된다는 것.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통해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10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현재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성 지역에는 현 국회의원인 김학용 후보가 일찌감치 당수 공천을 받고 선거캠프 개소식을 지난 28일 가진데 이어 10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까지 완료되면서 총선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윤종군 후보가 민주통합당으로 김학용 후보는 새누리당 간판을 걸고 선거전을 벌인 후 12년 만에 다시 재대결로 수성이냐 입성이냐 불꽃 튀는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희힘 국회의원 후보자 공모에 김학용 후보 외에 이영찬, 이상민, 금종례 4인이 등록했으나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김학용 후보를 단수 공천했고, 이에 이영찬 예비후보가 경선없이 단수공천한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김 후보는 탈당 전력이 있고 또한 10% 야당후보에게 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공천은 ‘잘못됐다’면서 중앙당에 재심의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탈당 후 뒤 이번에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국회의원 후보 공모에 현 국회의원인 최혜영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 안성시의회 전 운영위원장인 송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오후 2시, 공도읍 서동대로 4425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약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은‘안성시민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안성의 청년, 여성, 학생 대표 등 시민 대표로부터 김학용 후보에게 바라는 바를 듣고, 안성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국민의힘 당협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들은 김 후보에게 “정치는 잘 모르지만, 우리 청년들은 생활이 편리해지고 생활비 덜 들게 하는 것이 좋은 정치라 생각한다”며 “김학용 의원님이 4401번 광역버스를 강남역까지 연장시켜주어서 좋았고, 이제 철도를 확실하게 놓아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화 밑창에 빵꾸 날 때까지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국민의힘 로고가 박힌 빨간색 운동화와 ‘마음은 처음처럼, 열정은 더 뜨겁게’ 문구가 적힌 빨간 후드티를 김 후보에게 선물했다. 이어 학부모를 대표한 시민은 “김학용 의원님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눈으로 확인했다”며 ‘열심히 뛰어다니시라는 의미’로 선크림을 김 후보에게 선물했다. 끝으
국민의힘 소속인 이영찬 후보가 마침내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결정을 내렸다. 이 후보는 “최근 민주당 후보에게 10% 뒤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시스템공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하며 탈당 했다. 이 후보는 "경선 없이 단수공천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고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탈당을 공식화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젊은 당원들과 새로운 정치인들을 등용할 계획도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의지도 없다”고 직격탄을 날린 뒤 “안성의 정치인으로 새로운 정치 이념을 존중하는 것이 정치에서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영찬 예비후보의 이번 결정으로 안성의 정치 구도와 국민의힘 내부 정책 구도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측돼 앞으로 결과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월 10일, 개소식을 갖고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선대위원장 이상 인선은 △상임선대위원장 양운석, 이세찬 신원주, 황진택, 유병권, 허권만, 황세주, 임원빈, 전정식, 황진택, 유원형 △공동선대위원장 김학영,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반인숙, 박상순, 송미찬, 송영환, 민규식, 최용철, 김종성 △자문위원단장 김문식을 위촉했다. 이번 선대위 참여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최혜영 국회의원 측 인사들은 물론 김보라 시장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우석제 안성시장(전) 측 관계자, 안성 민주당의 전현직 시도의원과 후보로 활동했던 인사들까지 모두 참여하고 있어 안성 민주당의 통 큰 단합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윤종군 후보는 경선 이후, 안성의 모든 민주당 세력이 참여하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말을 통해 “어렵게 선대위 참여를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축사에 나선 최혜영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해 뭉쳐야 한다고 말하며 함께 힘을 모아 달라”요청한 뒤 이어 최
문화와 예술이 국력이 되고 있는 이때 옛 장인들의 얼과 슬기가 베어 있는 유물의 발굴 및 보전을 통해 안성만의 또한 안성인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사비로 수천여점의 유물을 확보하는데 헌신한 유재용 회장 소망은 반듯한 안성박물관 건립이다. 안성문화원 원장 직무대행으로 활동하는 동안 전통문화 예술의 발굴과 육성, 그리고 새로운 문화 환경 선도의 주역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유 회장은 공도로타리클럽과 창조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초아의 봉사를 통해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를 앞장서 실천해 왔다. 유 회장은 취임식날 지역의 어르신을 초청해 섬기는 나눔의 밥상으로 나눔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로 만들었다. 또한 안성시 집수리 학교를 설립, 교육을 통해 건축기술력을 향상시킨 뒤 100% 재능기부로 장애 취약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인케어 안심주택 사업을 활발히 벌이면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돌봄사각지대의 아동문제 해소를 위해 앞장선 모범지도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움으로 꿈을 키우고 너와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행복한 일죽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됐다. 1924년 2월 1일 개교한 일죽초교는 그동안‘새로운 생각 올바른 실천’교훈아래 희망찬 배움의 공간으로 97회에 걸쳐 1만여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바라는 훌륭한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역할과 사명에 충실했다. 특히 변화의 시대에 걸맞게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미래 핵심역량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학생의 전면적 발달을 추구하는 성장 중심의 진취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희망찬 배움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일죽초교는 새롭게 각광받는 것은 참스승상에 빛나는 김용선 교장 취임 후 도전과 배움이 살아있는 혁신 학교로서 안전하고 활기찬 학교, 행복한 교실에서 꿈과 끼를 키우며 배움을 즐기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배려로 다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을 이루는 학교가 됐다. 이렇게 교육의 여건을 진작시키는 김 교장은 교육의 가치 창줄을 위해 1982년 11월 교단에 입문, 2022년 9월 22대 일죽초교 교장으로 부임 후 가정처럼 좋은 교육환경 조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창의력 개발 등 각종 교육활동 추진과 돌봄교실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즉·강·끝! 행동하는 軍 !’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全 작전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 031-333-4876으로 접수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이 국내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2024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기업체, 공공기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노동조직 관계자, 인사노무 담당자, 관련 업무 공무원, 노동이사, 노동 관련 전문자격사 등을 대상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드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최고위 과정이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는 본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총 300여 명의 교육생이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은 각각의 산업 현장에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과정은 노동・인사 관련 법령, 노동 인권 등 노사관계 전문 내용을 포함하여 협상 전략, 커뮤니케이션, 미래 사회 전략, 경영과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토론, 역할극 실습 등을 통해 성공적인 노사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육생 전원에 대해 해외 노동・산업 현장 견학의 기회가 부여되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 간의 네트워크를 지속하며 다양한 협력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육성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에 대한 어려움으로 3월 4일자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후 5시 30분터 밤 8시까지 운영되던 야간진료가 일시 중단 되고 주간진료(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만 운영된다는 것.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통해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5060 중장년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규과정은 치매예방 시니어 인지놀이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등 3개의 자격증 과정과 내가만든 가방 + 스마트스토어 개설 교육 등 7개의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과정으로 총 10개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모집 일정은 지난 4일 월요일부터 8일 금요일 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민 1974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제한이 있고, 신청방법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www.gg5060.or.kr/anseong/)를 통한 온라인 및 방문 신청해야 하는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2024년 정규과정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에게 노후 준비 뿐 아니라 실생활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행복한 노년 준비에 있어 지역사회의 중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 및 안성시와 협력하여
더불어민주당 최혜영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내대변인)이 제21대 국회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최혜영 의원은 2021년~2023년 3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에 이어, 4년 임기 의정활동 전체를 평가하는 종합 헌정대상도 수상했다. 사법·입법 감시·법률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6일 제21대 국회(2020.5.30.~2024.1.9.) 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법안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역량 △법안표결 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으로 계량화하여 평가한 결과, 최혜영 의원을 제21대 국회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혜영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건복지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생아의 출생 정보를 의료기관이 등록해 ‘유령 아동’ 발생을 막도록 하는 「가족관계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해 총 18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180회 이상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코로나19, 후쿠시마 원전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22일 최혜영 예비후보(제21대 국회의원, 원내대변인)와 정책협약식을 맺은 뒤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날 김상일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의장은 최혜영 예비후보와 함께 노동자와 시민을 억압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학생 자녀공제확대와 근로자복지회관 신설이전 등 노동자의 부담완화 및 지원정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뒤이은 지지선언에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노동자 삶이 힘들어진 가운데, 여러 후보 중에서도 친노동정책을 갖고 있는 최혜영 예비후보를 지지하려고 한다. 안성시 발전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혜영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 지지에 감사함을 전하며, “재선을 한다면 노총회관 건립을 위한 예산지원뿐 아니라 대학생 자녀까지 연말정산이 확대되도록 하는 등 노동자의 부담은 덜고, 지원은 더해주는 노동 관련 법안들을 활발히 입안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세찬, 황진택, 박상순, 반인숙 전 안성시의원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했다. 전직 시의원들은 경선을 앞두고 윤종군 예비후보가 안성을 대변할 적임자라는 데 뜻을 모았다며 지지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네 명의 전직 시의원들은 첫째, 윤종군 예비후보가 안성을 잘 아는 사람이고, 둘째, 안성을 위해 일한 실적이 있고, 셋째, 정치 역량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법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10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을 맡은 이래 지난 15년 동안 안성시민은 물론 당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안성 발전 방안을 고민해 왔다고 밝히며 안성을 잘 아는 윤종군 예비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윤종군 예비후보가 지난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안성의료원 확장이전을 위해 도청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고 민주당이 다수당이었던 경기도의회를 설득해 결국 지금의 안성의료원 확장이전을 이뤄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공도 초중통합학교 신설, 광역버스 도입을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 안법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장학사업과 봉사활동 등 안성시민을 위해 봉사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지지하는 안성시민들(이하 ‘시민들’) 77명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앞서 “이재명 대표가 77.77%로 당 대표에 당선된 것처럼 이재명의 동지 윤종군 예비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로 경선에 승리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안성시민들 77명이 모이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시민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소위 공천 잡음 등을 이유로 지금도 수많은 ‘정치꾼’들이 이재명 대표를 흔들고 있다라고 말하며, 보수 언론 등 외부에서 뿐만 아니라, 당 내부에서도 기득권 세력의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재명 대표의 세력이 강고했다면 이재명 대푤ㄹ 흔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개인의 사당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처한 진짜 문제가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있을 만큼 국회에서 자신의 세력이 강하지 못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지난 대선 때 수많은 기득권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발목을 잡았던 사실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 시민들은 같은 일이 또다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는 제221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2월 16일부터~22일까지 전략기획담당관을 시작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들어갔다. 안성시의원들은 집행부 부서별 2024년 주요 신규사업, 계속사업 등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청취하면서 안성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심도 있는 질의에 나설 계획이다. 정천식 위원장은 “집행부 올해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집행부와 뜻을 같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성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월 14일 개회한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등 31건을 심사하였고, 22일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임시회 회의 영상은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 2월부터 체외수정에 한하여 시술유형 구분없이 최대 20회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지원의 경우 올해부터 거주기간 6개월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안성시에 거주지를 둔 모든 난임부부(여성 기준)라면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난임시술 중 체외수정은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 2월부터는 난임시술(체외수정) 유형별 지원 횟수 제한 폐지로 시술유형 구분없이 최대 20회로 확대되며, 인공수정은 최대 5회로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 받을 수 있고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 ~ 110만원까지 일부 전액본인부담금, 비급여 진료비에 한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678-591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해부터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생 간 교육 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하고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8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 분야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학생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데에 있어서 다른 학생들과의 시작점은 나란히 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올 1월 1일 기준 표준지 3,52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0.74% 상승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81필지 증가한 3,524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지표가 된다. 안성시 내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인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업용지로 ㎡당 4,46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죽산면 칠장리 임야로서 ㎡당 2,03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또는 안성시 토지민원과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1월 25일 공시된 표준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2월 23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국토교통부에 팩스나 우편(서면)으로 이의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올해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