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야 희망으로 피어나라

시인 유재남

- 빛의 소리

- 새해의 종소리가

새벽하늘을 뚫고 넘어온다.

어서오너라

수천만의 빛으로

더러는 붉게

더러는 희게

우리가 일제히 일어나

너를 맞으리

-무한대의 꿈이여

우리의 소망 속에

살아서 꿈틀대는 것

그 모두가 하나이며

꿈과 희망이 되리니

함께 동경하고

시작하는 이 땅위에서

그로 하여금

목이 터지도록 외치리라

뜨거운 새 빛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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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수공원 첫 주민 문화행사, 방삼마을 ‘나도 예술가’ 전시회 개회
안성시 원곡면 방삼마을 주민들이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칠곡호수공원에서 「나도 예술가 2.0 주민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함께 만든 작품과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6년 안성시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 「나도 예술가 2.0」의 마무리 행사로, 주민들이 5회에 걸쳐 직접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는 칠곡호수공원 조성 이후 주민들이 처음으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주민들이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가 되어 공원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삼마을은 지난해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미술 활동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왔다. 참여 주민들은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화합을 다져왔다. 전시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완성한 작품을 비롯해 포토존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주민들의 활동 과정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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