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 선정

고려인 정착지원사업 ‘함께하는 내리안(安)’ 추진으로 안정적 정착 기반 강화

 안성시가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내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9,120천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 체류하는 재외동포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권익신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는 고려인 정착지원사업「함께하는 내리안(安)」을 2026년도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내 고려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하며 다음과 같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한글교실 운영을 통한 언어 적응 및 일상 소통능력 향상 △ 고충상담·생활정보·법률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 △고려인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세대 간 안정적 성장 지원 △선주민과 고려인 간 문화교류 축제를 통한 상호 이해와 화합의 장 마련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고려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포용도시 안성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및 이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통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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