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국회의원이 안성시와 금호고속과 함께 추진해 온 '일죽~강남 고속버스 노선 신설'이 지난 8월 18일 국토교통부 노선조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마침내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강남 방면 대중교통에서 사실상 소외돼 온 안성 동부권(일죽·죽산)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강남 노선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안성터미널까지 운행하는 1개 노선(7대·1일 24회)으로 운영돼왔다. 이번 분리로 해당 노선은 △강남~공도~안성~죽산~일죽을 잇는 '일죽 종점' 노선(3대·1일 10회)과 △강남~안성~공도를 잇는 '공도 출발' 노선(4대·1일 14회)으로 재편된다.
주목할 대목은 운행 대수(총 7대)와 운행 횟수(1일 24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노선 구조만 재설계했다는 점이다. 기존 운행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분해, 그동안 노선에서 배제됐던 동부권 죽산·일죽까지 강남 직통 노선을 확보하고 공도 지역에는 전용 출발 노선을 마련한 것이다. 안성 동부권 주민들의 서울 강남 접근성이 새롭게 확보되는 셈이다.
윤종군 의원은 노선 분리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직접 만나 협의하고, 윤종군 의원실과 국토교통부는 실무 단위에서도 긴밀히 소통하며 관계기관 간 이견 조율에 힘써왔다. 윤종군 의원은 "철도가 없는 안성에서 시외·고속버스는 시민의 발이나 다름없다"며 "특히 동부권 주민들은 그동안 강남 방면 대중교통에서 사실상 소외돼 왔는데, 이번 노선 분리로 강남 직통의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노선 분리는 국토부 2차관과 실무진을 직접 만나 안성 시민의 불편을 설명하고 교통 편의 개선을 함께 모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성의 대중교통망을 촘촘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노선조정위 심의에서는 안성~전주·광주 시외버스 노선에 공도터미널과 풍림아파트 정류장을 추가하는 안건도 함께 처리됐다.
윤종군 의원은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일상에서의 변화를 위해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겠다"며 "교통 소외 없는 안성을 만드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