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문인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조현광) 주최 제 28회 안성예술제 가 29일 오후 안성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문학, 사람을 잇다’주제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안성문인협회 회원들만의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뮨학과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기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의미를 더 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문인협회 회원을 비롯해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계 다양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예술제 1부는 전문MC 박근수의 사회로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백승기 경기도의회 의원, 소희경 안성시의회 의원,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 등이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부에서는 문학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안성실버합창단의 공연을시작으로 회원들의 시낭송과 성악, 마술공연, 가요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낭송과 편지글 낭독 등으로 진행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영미의 ‘선운사에서’, 박두진의 ‘청산도’와 ‘하늘’, 이육사의 ‘광야’ 등 회원들의 시낭송과 함께 대덕면 외평리 주민 정희철 씨의 ‘담쟁이’, 아양동 신원아침도시 주민 정점화 씨의 ‘하늘’ 낭송 등 시민 참여로 마련돼 ‘문학, 사람을 잇다’라는 행사 주제를 더욱 뜻깊게 보여줬다.
이와 함께 팝소프라노 손지은의 성악 공연, 방송인 김교생의 변검쇼, 가수 이세환씨와 서휘라의 가요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 거북이 공연단의 색소폰 연주로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에 앞서 조현광 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예술제는 문인협회 회원과 시민들과 함께하고 공유하는 행사”라며 문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느끼며 공유하는 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학은 우리의 삶과 마음을 글로 담아내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어주는 소중한 문화예술”이라며 “문학을 직접 낭송하고 서로의 목소리와 감정을 나누는 오늘의 자리가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29일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아픈역사 경술국치의 날이며 또한 한용운 시인 탄생일 이기도 하다며 관객들에 오늘의 중요성을 말했다
윤종군 의원은 “문학은 단순한 글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며 “이번 예술제가 시민 여러분께 일상 속 작은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고 문학의 향기로 안성 공동체가 더욱 따뜻하게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희경 시의원은“몇 해 전까지만 해도 문화예술인으로서 예술제를 함께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발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피날레로 거북이 공연단이 멋지게 장식했다.
거북이 공연단(단장 김진석)은 7명의 회원들과 ‘별빛 같은 나의 사랑’, 당신이 좋아‘, 보약 같은 친구’를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다
















